(주)서지텍,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2021 전시회 참가

관리자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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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텍은 4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진행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발전산업전(PGK) 2021]에 참가하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6사에서 주관하였습니다.

 

세계 최고수준의 피뢰기 진단장비 공개

 

피뢰기는 낙뢰나 이상전압으로부터 장비를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이 피뢰기의 상태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진단을 통해 피뢰기의 돌발사고를 예방하여 주는 RCA2000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진단장비들이 피뢰기의 누설전류 중 전체누설전류와 제3고조파를 알려주는 것과는 달리 ㈜서지텍에서 선보인 RCA2000은 기존에 값에 더불어 피뢰기의 사고인자인 저항성전류까지도 제공하여 피뢰기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이 장비로 피뢰기의 상태를 진단하게 되면 불량 피뢰기만 교체하게 됨으로써 돌발정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교체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피뢰기의 누설전류와 진단법

피뢰기의 누설전류는 용량성 전류와 저항성 전류로 구분됩니다. 용량성 전류는 피뢰기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일정한 반면, 저항성 전류는 시간이 지날수록 열화로 그 값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저항성 전류의 증가추세를 정확히 진단해 피뢰기의 수명을 알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진단장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EC 규격에 따르면 피뢰기 진단법은 ①전체누설전류측정법 ②고조파 측정법 ③저항성 전류 측정법 등이 있습니다. 전체누설전류측정법은 누설전류라는 큰 틀에서 볼 때 용량성전류와 저항성전류가 동시에 나타남으로써 사고인자인 저항성전류 측정의 정확도가 높지 않습니다. 또한 고조파측정은 전세계적으로 많이 쓰고 있지만, 이는 사고인자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방법으로써 계통전압에 존재하는 고조파 유입시에는 오차가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국제학회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항성전류측정법은 정확도는 높으나 현장에서 전압인가의 어려움으로 실적용이 불가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서지텍은 현장적용이 어렵다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위상검출기술을 기반으로 피뢰기의 누설전류로부터 용량성전류(Ic)와 저항성전류(Ir)을 분리검출해서 피뢰기의 정상/불량 유무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피뢰기 저항성 전류 분석기 RCA2000을 제조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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